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8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 말소된 타워크레인들이 건설 현장에서 가동돼 사고가 잇따르는데도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며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포하고 있다. 노조는 "총파업으로 현장의 타워크레인 90%가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오승현 기자 2021.06.08
전국건설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8일 서울의 한 건설 현장에 타워크레인들이 서 있다./오승현 기자 2021.06.08
/오승현 기자 stor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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