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8일 '新(신)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선정된 22명의 세일즈 명장 직원들의 시상을 진행하며 영업력 강화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제도는 직원들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해 포상 및 격려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제도로 여·수신을 비롯해 카드, 외환, 고객기여 등 8개 부문에서 직원들의 영업활동을 평가한다.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발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대상으로 '광은 명장'을 선정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광은명장제도를 올해 1월 영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개편한 뒤 이번에 첫 번째 반기별 명장을 선정했다.
반기별로 선정하는 세일즈 명장 외에도 월별 '스페셜 명장 이벤트' 등 중하위 직원에게 동기를 주는 별도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주은행은 '新광은명장제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환경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은행의 미래경쟁력을 견인하는 영업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직원 간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많은 것은 함께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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