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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줌인]백신 늘고 공실률 줄어 재부각...해외 상장 리츠 담은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추세 등 분석해 리츠 발굴...3개월 수익률 11.6%

글로벌 리츠 전문 운용사 ‘러셀’ 자문 더해

분산투자로 안정적 배당수익·자본차익 추구





백신 접종률과 함께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리츠 자산이 주목받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꾸준한 배당 수익이 매력적이고 코로나19 이후 투자 리스크로 꼽혔던 공실률 증가 등의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신자산운용이 출시한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는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자본 차익을 추구한다. 금리 민감도에 따라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의 안전성을 분석하고 배당 수익의 복리 효과를 고려해 자산 보유 기간 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또 가격 하락 리스크 등 변동성을 통제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가격과 추세·거래량 등을 분석한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다양한 해외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리츠를 발굴한다. 주요 투자 지역의 실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지 시장 분석 능력으로 장기 성장이 가능한 우량 종목을 선정한다.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진국 부동산 관련 리츠 상장지수펀드(ETF)도 일부 편입해 운용한다.



글로벌 리츠 투자 전문 운용사인 러셀인베스트먼트의 자문을 받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부동산 투자 경력이 풍부한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20년의 평균 경력 연수를 보유한 150명 이상의 리서치팀으로 구성된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팀이 글로벌 리츠 시장 내 리츠 자산의 가격 괴리 현상을 추적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포착한다.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는 환 노출형과 환 헤지형 상품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 중 환 헤지형 상품인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1호(H)’는 최근 3개월과 6개월 동안 각각 11.63%, 18.16%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상품의 신탁 보수는 연 0.76~1.36%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는 절세 혜택도 있어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 3년 이상 장기 투자 시 공모 리츠 펀드의 배당 소득 분리 과세 혜택(9.9% 저율 과세)을 적용받는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리츠 상품 투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가 초과 시장 수익률을 원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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