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은 이달 분양을 시작한 ‘서산 석림 엘크루 에듀포레’ 1순위 청약이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작된 서산 석림 엘크루 에듀포레 분양은 59㎡, 67㎡, 71㎡, 80㎡A, 80㎡B 등 5개 타입에서 최고 121.17%가 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모든 물량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서산 석림 엘크루 에듀포레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493-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석림초·서산여중·서산여고 등 명문 학군으로 둘러싸여 완벽한 학세권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단지 안에는 안심 통학로(석림초·석림초 병설유치원 직접연결) 등이 있어 맞춤형 교육 특화 아파트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근에 서해로와 중앙로가 인접해 충청남도 서산 내 어디든 쉽게 이동 가능한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장점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서산 석림 엘크루 완판으로 평택 뉴비전 엘크루,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에 이어 3연속 조기 분양 완판에 성공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기 완판을 넘어 경쟁률이 121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면서 “강원 속초, 부산 기장 등에서 동시 추진 중인 청약들도 조기 완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회장과 대표이사가 직접 영업 전면에 나서 네트워크를 확대함과 동시에 ESG 경영을 본격 도입해 투명 경영을 실천한 결과 2021년 상반기 건설 수주가 호성적을 거둬 연간 목표 수주액인 1조8,000억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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