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멕시코국립영화관 시네테카나시오날 내에 LG 올레드 TV 전용 상영관인 ‘살라올레드’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가 올레드 TV를 활용해 영화 상영관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현지 관람객의 올레드 TV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상?음향 전문 엔지니어와 협업해 상영관을 디자인했다.
멕시코국립영화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누구나 LG전자가 올해 첫 출시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 7.1.4채널에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바를 체험할 수 있다.
멕시코국립영화관은 예술 영화를 주로 상영하거나 전시회 등을 여는 멕시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현지에서 유명한 만큼 현지 프리미엄 마케팅에 적잖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LG전자는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앞세운 올레드 TV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송성원 LG전자 멕시코법인장은 “많은 고객이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형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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