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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기업·공공기관 재직자에 최적화된 강의





경희사이버대 관계자가 학생들이 수강하는 교육콘텐츠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다양한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는 경희학원이 경희대학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설립한 사이버대학이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은 경희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시설을 통해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미래 교육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체와 공공기관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기업·기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e-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삼성전자, 기아차, LG화학, 쿠팡, SPC그룹, 이마트 등 산업체와 서울시청 등 자치단체, 경찰청 및 소방청 등 중앙행정기관 등 국내외 600여 개 유수 기관과 협약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 국방 인력 양성을 위해 부사관 이상 직업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군위탁 교육도 시행중이다. 국방 인재를 키우기 위한 ‘공공안전관리’ 전공을 개설했으며 많은 군인들이 입학해 정규 학사학위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2월 사이버대학 최초로 클라우드 방식의 비학위 과정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온라인 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맞춤형 학습관리시스템(LMS)도 제공한다. 비학위과정 LMS를 활용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보건복지부 사업) 수행인력 3만 여명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2020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약 1,000명) 직무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사이버대학 최초 ‘후마니타스칼리지’ 과정을 신설해 교양과목도 가르치고 있다.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경희나노디그리’ 단기 교육과정도 개설했다. 4년제 등록이 아닌 시간제 등록을 통해서도 짧은 시간에 원하는 직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수요가 많다는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청소년·가족전공 및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을 포함해 36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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