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연준, 올해 물가 3.4% 상승전망…아직 테이퍼링 공식언급 없어

테이퍼링, 기자회견 문답 기다려야

제로금리, 매달 자산매입규모 유지

GDP 성장률 올 7.0%로 대폭 상향

2023년에는 무조건 금리인상 전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AP연합뉴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 상승할 것이라고 점쳤다. 에너지와 농산물 같은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도 3.0%나 오른다. 관심이 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이후 기자회견의 문답을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연준은 16일(현지 시간) 지금의 연 0.00~0.25%의 제로금리를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달 1,200억 달러 규모의 국채와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을 매입하는 것도 유지된다.



경제전망은 크게 바뀌었다. 올해 성장률은 7.0%로 지난 3월(6.5%)보다 0.5%포인트나 상향됐다. 다만 실업률은 4.5%로 변함이 없다. PCE는 3월(2.4%)에서 3.4%로, 근원 PCE는 2.2%에서 3.0%로 각각 조정됐다.

내년 금리인상을 전망한 위원은 4명에서 7명으로 늘었고, 2023년 금리인상은 전체 18명 가운데 13명이나 됐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