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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나무병원 운영

10월까지 매월 시민이 관심있는 주제 선정

산림청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나무병원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나무병원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주변의 나무에 대해 시민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수목진료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나무 의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나무 피해의 진단 및 치료, 나무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관찰 및 나무 진단 장비 실습 등 시민들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를 매월 선정해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나무의사협회, 한국수목보호협회,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매월 공지하고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제1회 행사는 코로나로 원격수업에 지쳐있는 유아 및 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하므로 일반 참여자는 2회차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상담하는 열린 나무병원을 통해 나무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시·도에서 운영하는 공립나무병원에서도 생활권 주변 수목에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의 진단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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