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커뮤니티(윤나래 대표)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형제커뮤니티 본사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형제커뮤니티는 지역 및 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산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취지에 공감한 윤나래 대표가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윤나래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여성 친화적인 조직문화와 여성인력의 채용, 일과 가정의 양립 가능 관련 제도 도입 등 여성친화 일촌기업의 협약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발굴 및 지원,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원, 기업 홍보 등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지원 활동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형제커뮤니티는 개발 중인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 보호사들의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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