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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강호동X유병재 조합 통했네…웃음 폭탄 터졌다





강호동과 유병재가 협상 콤비로 맹활약하며 일요일 오후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27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 강호동과 믿고 보는 케미를 자랑하는 유병재가 등장, 기업 대표를 쥐락펴락하는 완벽 호흡으로 협상을 성공으로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지난 대결에서 첫 패배를 설욕하고자 유병재와 ‘굿캅, 배드캅’으로 역할을 분담하는가 하면, 각종 협상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시선을 모은 것. 특히 ‘굿즈 장인’으로 소문난 지평주조와의 협상을 위해 철저한 사전조사부터 전략 시뮬레이션까지 진행한 이들은 우산, 슬리퍼 등 구독자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책임질 스페셜 굿즈를 제작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협상에서는 “니는 누구 편이고!”하며 호통치는 ‘배드캅’ 강호동과 이를 말리는 ‘굿캅’ 유병재로 협상에 임해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를 당황하게 한 것은 물론, 쉴 틈 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굿캅, 배드캅 전략’을 위해 철저한 시뮬레이션까지 진행해 폭소를 자아냈지만, 실전에서는 연기 타이밍 조절에 실패하는 허술함과, 같은 편마저 당황하게 만드는 실수를 연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유병재는 방송작가 출신답게 협상 성공을 위한 상상초월 아이디어들을 선보이며 강호동과 함께 현실 웃음을 전했다. 굿즈 맛집으로 소문난 지평주조의 SNS를 탈탈 털어 아이디어를 공수한 이들은 막걸리를 대신할 특급 선물 확보 전략을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비 오는 날 막걸리가 생각난다는 아이디어에서 힌트를 얻어 우산과 슬리퍼, 에코백 등 구독자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책임질 ‘레이닝룩(Raining Look)’ 굿즈를 고안해 낸 것. 여기에 구독자들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강호동의 열정과 유병재의 톡톡 튀는 입담이 더해져 담당자들까지 고개를 끄덕일 스페셜 굿즈 제작 약속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의 만만치 않은 협상 실력도 시청 재미를 더했다. 김대표는 등장부터 스파클링 막걸리를 흘리는 허당미를 발산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지만, 이내 차분한 입담과 허를 찌르는 매력으로 강호동과 유병재를 설득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또한 20대의 젊은 나이에 대표가 되었던 자신의 경험담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카카오TV CSO 강호동을 ‘무릎팍도사’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기도 하고, 굿즈 개수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련한 설득력을 보여 강호동과 유병재를 꼼짝 못하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강호동과 유병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신박한 굿즈 이름과 ‘지평막걸리’ 오행시 저작권을 건 밀당 전략으로 맞서 웃음을 전했다. 결국 유병재는 본인의 오행시 저작권을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구독자 선물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강호동, 유병재 협상 콤비가 확보한 구독자 선물은 7월 1일 오후 5시에 공개될 강호동과 지평주조 대표와의 한판 승부를 통해 카카오TV 구독자들이 받을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된다. 강호동이 승리를 거두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카카오TV에서 '머선129'를 시청하고 카카오TV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 자동 응모된 구독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바로 선물이 전송된다.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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