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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온라인 투자 유치 설명회 열려

호텔·리조트, 골프테마파크, 연구소, 스타트업 등 유치 나서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을 맞아 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양치유산업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해양치유산업 단지 내에 들어설 호텔과 리조트, 레지던스, 골프테마파크, 근로자 복지프로그램(EAP)센터의 투자 기업 및 투자 운영사,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이 될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에 입주할 기업 연구소 10개소, 스타트업 30개소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식인 유튜브 3원 생중계로 지난 28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 상영, 완도의 투자 환경,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투자 유치 계획 소개 및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군은 완도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해양치유·해양바이오 기반 시설 등을 부각시켜 민간 투자자를 모집하고, 리조트 등 숙박 시설과 해양바이오기업 등 유치로 해양치유산업 거점 지역의 완성된 모습을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자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통적으로 토지 매입 지원과 행정 절차 간소화, 적극적인 투자 지원 등을 요청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발맞춰 2024년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준공,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등으로 투자환경과 교통 접근성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투자 의향 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투자자들이 제시한 요구 사항 등을 고려한 컨설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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