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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전·SKT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지원키로

전력·통신 빅데이터의 AI 분석 통해 이상징후 선제 대응

최낙훈(왼쪽부터)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CO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이 협약을 맺고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는 29일 한국전력, SK텔레콤과 함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CO장 등이 참석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통신데이터와 융합해 1인가구의 안부이상 징후를 지자체에 알려주는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8월부터 12월말까지 부산진구 중·장년층 1인 가구 100세대의 전력·통신사용량을 AI 분석해 사용패턴에 변동이 생길 경우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은숙 구청장은 “1인 가구의 수가 증가하고 고독사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취약가구의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인구변화에 발맞춰 1인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스마트 생활안전서비스 기반구축사업을 시행하고 부산시 지자체 최초로 1인 가구 지원조례의 공포를 앞두고 있는 등 1인 가구 정책추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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