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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이가령·전수경, 49세 싱글남 사연에 들썩 "문성호랑 닮았다"

/ 사진 = ㈜지담 미디어 제공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이가령·전수경·문성호가 방송 중 시선 집중하는 현장을 통해 들썩이는 세 여자의 심리를 표출한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남편 신유신(이태곤)의 바람을 처음으로 의심하며 추적에 나선 사피영(박주미), 삐걱대는 남편 판사현(성훈)을 두고 서동마(부배)에게 관심을 보인 부혜령(이가령), 뻔뻔한 불륜커플 태도에 인내의 한계를 느낀 이시은(전수경)의 이야기가 담겨 파란만장한 세 여자의 불행 서사가 펼쳐졌다.



이와 관련 박주미와 이가령, 전수경과 문성호가 라디오 방송 중 기막힌 사연과 마주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자신을 ‘49세 싱글남’으로 소개한 청취자의 사연을 부혜령이 소개하는 상황이다. 전문직 여자 세 명과 함께 일을 하고 있으며 기혼녀 세 명 중 한 명에게 관심이 가고 있다는, 어딘지 서반(문성호)과 일맥상통하는 사연의 내용에 모두의 시선이 서반에게 쏠린다. 멈칫한 사피영은 슬쩍 서반에 시선을 보내고, 부혜령은 해맑은 미소를, 이시은은 깜짝 놀라며 서로 반응을 일으킨다. 과연 ‘결사곡2’에서 ‘미스터리 男’으로 불리는 서반이 큰 한 방을 날릴지, 이 복잡미묘한 사연은 우연의 일치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문성호가 열연한 해당 장면은 지난 5월 초에 촬영됐다. 시즌1부터 함께한 네 사람은 만나자마자 환한 표정으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세트장 앞에 문성호의 커피차가 도착하면서, 배우들이 하나씩 문성호의 얼굴 스티커가 붙은 음료를 들고 와서 웃음꽃을 피웠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은 드라마 속에서처럼 세 여자 중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커피차를 불렀냐고 짓궂게 놀렸고, “행복해요? 조물주 뜻대로 살아서”라는, 서반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행복해요~커피차 뜻대로 와서”라고 적힌 멘트 재치에 놀라워하며 서반 말투로 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박주미·이가령·전수경·문성호는 각자 비교 불가한 뚜렷한 개성으로 함께하면 더욱 빛나는 ‘레벨업 케미’를 보여주는 배우들”이라며 “베일에 싸인 의문 덩어리 서반에 대한 사피영, 부혜령, 이시은의 속내가 조금씩 드러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7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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