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로공사 제20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0회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이며, 도로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길 위의 시설물과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 길의 역사와 발전, 길 위 시설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 사진들도 출품이 가능하다.

7월 30일까지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항공(드론)촬영 사진의 경우 비행 및 항공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아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대상(상금 350만원/부문별 각 1점), 금상(200만원/각 1점), 은상(100만원/각 1점), 동상(70만원/각 2점), 입선(20만원/40점)으로 나눠 모두 2,3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길의 다양한 가치를 사진을 통해 홍보하기 위해 2000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2017년에는 6,206점의 사진이 접수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작년 공모전에서는 고속도로 부문은 순천완주고속도로 구례2터널을 배경으로 한 ‘꿈 속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정현석作)가, 일반도로 부문은 강원도 태백시의 탄광을 배경으로 한 ‘갱도로 가는 길’(김민식作)이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진전’도 개최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길 뿐만 아니라 길 위의 시설물이나 사람들도 사진전의 주제에 해당하는 만큼, 길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개성 있고 독특한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