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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대다' 흥행에 이준석 방긋…"탈락자도 우대할 것"

TV중계 8강전 평균시청률 4.998%…유튜브 3만명 동시 시청

4강 진출자, 최종전 후 대변인 2명·상근부대변인 2명으로 활동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에서 4강전에 진출한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씨가 이준석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가 흥행을 이어가며 행사를 기획한 이준석 대표가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이 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TV로 중계된 8강전 시청률을 밝혔다. 평균 시청률은 4.998%, 4강 진출자를 발표하는 순간 시청률은 6.702%로 집계됐다. 문자 투표에 6만6,500명이 참여했고, 유튜브 동시 시청자도 3만명에 달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확신한다. 우리 당에서 실현하기 시작한 공개경쟁 선발방식 인사가 국민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철저히 실력에 기반한 '공정경쟁'을 기치로 내건 이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토론배틀을 통한 대변인 선발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지역에서 꾸준히 GTX-D 활동을 해온 민성훈 님, 고등학생 신분으로 기말고사와 토론배틀 준비를 병행했던 김민규 님, 안타깝게 5등으로 떨어진 황인찬 님, 무엇보다 우리 당 사무처의 자존심을 드높였던 황규환 님" 등 8강에서 탈락한 4명을 호명했다. 그러면서 "이분들도 대선 승리를 위해서 당에서 희망하는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우대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을 누르고 4강에 오른 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 씨는 오는 5일 열리는 최종전을 거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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