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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르노삼성차 경영 활성화 방안 강구키로

부산상의 회장단 르노삼성차 현장 생산라인 시찰

간담 통해 기업현장 애로 세밀하게 파악 나서


부산상공회의소가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영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장단 12명은 1일 오후부산을 대표하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해 이해진 제조본부장을 비롯한 르노삼성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상의 회장단의 르노삼성차 공장 방문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르노삼성차가 임단협 장기화와 최근 내수판매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의 현황과 수출 및 내수 증대를 통한 향후 재도약 계획을 소개하고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상의 회장단은 현재 르노삼성차의 주력모델인 XM3와 QM6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립라인 시찰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부산상의 회장단은 르노삼성차의 현재 경영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지역 차원에서 부산의 대표기업인 르노삼성차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부산상의는 이날 방문간담에 맞춰 르노삼성차가 주력모델로 판매하는 2022년형 XM3의 구매약정을 체결해 향후 르노삼성차의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우선 부산상의에서 1대를 구매하고 회장단 구성원들이 속한 각 기업에서 추가 구매를 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르노삼성차의 위기가 부산경제의 위기라는 생각한다”며 “르노삼성차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경쟁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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