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는 류정훈(사진)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류 신임대표는 1974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 미국 미시간대학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두산에는 2007년 합류해 지주 부문에서 전략과 신사업 등을 담당했다.
두산로보틱스는 2017년 협동로봇 제품을 처음 출시한 이래 3년 만에 미국·유럽 등 25개국에 진출했으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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