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5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 이후 이상 반응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초과 예약 등으로 상반기 접종하지 못한 고령층의 1차 접종이 이날 재개됐고 5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2차 ‘교차 접종’도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7월 예방접종 대상은 약 630만 7,000명이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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