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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공무원노조, 친환경 공동구매 MOU 체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후위기 극복에 경남도청공무원들이 함께 나서

/사진제공=경남도공무원노조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착한지구, 여성기업 가이아는 5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친환경 물품 공동구매, 구성원 전용 몰 운영 등 구체적인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남도청공무원노조는 2000년 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발해 2,0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노동 기본권 증진과 함께 새로운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착한지구는 경남지역 1,300여 어린이집과 공동구매협약을 맺어 질 높은 친환경 세제와 오가닉 코튼 출산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150여 곳의 학교급식소와 공공기관에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는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성기업 가이아는 착한지구 전용몰을 운영하는 협력업체이며, 경남지역 총판을 맡아 어린이집과 학교, 공공기관에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고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혁신 3차 사회적기업 공간에서 제로웨이 스트 샵을 운영하고 있다.

신동근 위원장은 “친환경제품 공동구매를 통해 경남도청 소속 2,000여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남지역의 사회적경제도 살리며,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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