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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손흥민,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뛴다 外





손흥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임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한국 관광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손흥민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한국의 매력을 전하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1분30초 분량의 홍보 영상에서는 손흥민이 출연해 빠르고, 열정적이며, 스마트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콘텐츠들은 오는 9월 공사의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 유튜브·페이스북 채널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손흥민 개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도 포스팅될 예정이다. 손흥민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각각 480만 명과 470만 명이다.



세계 3대 리조트 ‘카펠라', 양양에 비치 리조트 첫 선



세계 3대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인 ‘카펠라(Capella Hotel Group)’가 강원도 양양 송전해수욕장 인근 5만5,677㎡ 부지에 5,000억 원을 투자해 비치 리조트를 건설한다. 카펠라 양양은 카펠라 그룹에서 선보이는 전 세계 9번째 리조트이자 한국 내 첫 번째 리조트로, 오는 2024년 문을 열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화이트 비치 리조트인 이 곳에서는 맨발로 객실과 바다를 오갈 수 있다. 전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스위트룸으로 구성되며, 252객실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국적인 여름 휴양 '해비치 비치 클럽' 오픈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올 여름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해비치 비치 클럽'을 운영한다. 해비치 비치 클럽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 옆 잔디 광장에 마련됐다. 밀짚 파라솔, 라탄 소재의 선베드와 테이블 등이 준비돼 있어 하와이나 동남아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해비치 비치 클럽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인 기준으로 2시간 이용 시 3만 원이다.



레몬 향으로 일상의 활력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썸머 레몬 스파’ 개장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오는 16일 야외 온천 스파 시설인 씨메르 내에 ‘썸머 레몬 스파’를 개장한다. ‘리바이탈라이징(Revitalizing)’ 콘셉트의 썸머 레몬 스파는 시원한 레몬 향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온천이다. 해운대 전경과 레몬 나무로 둘러싸인 씨메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매일 오후 4시에는 씨메르 레몬 배스를 체험할 수 있다. 스위트 객실 예약 고객에게는 랑방 ‘걸 인 카프리’ 향수를 증정한다. 썸머 레몬 스파는 8월31일까지 투숙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6만 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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