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심심이주식회사, AI 및 AI윤리 분야 공동협력 MOU 체결

- AI 챗봇, 자연어처리 등 분야에서 AI 윤리 공동 연구 및 개발 추진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 이사장 전창배)는 심심이주식회사(대표 이유진)와 AI 및 AI윤리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적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왼쪽)과 심심이주식회사 최정회 창업자겸 CSO가 각각 문서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AI 전문기업 심심이주식회사는 AI 기술, AI 윤리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AI 윤리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적 협력, 인적 교류 협력 등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심심이주식회사의 전문 영역인 AI 챗봇, 자연어처리 등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윤리 솔루션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AI 윤리 솔루션이 필요한 국내외 기업과 정부,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AI기업이 개발과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혐오, 차별적 언어 등의 AI 편향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심이주식회사는 2002년 세계 최초의 소셜 챗봇 '심심이'를 개발하여 현재 81개국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 딥러닝 방식의 악성문장 판별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여 일찍부터 AI윤리에 대해 노력해온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이다. 최근에는 챗봇 기반 감성대화 지원 솔루션인 ‘챗봇공방’을 런칭한 바 있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우리나라 1세대 AI 기업이자 대표기업인 심심이주식회사와 AI 윤리 분야에서 의미있는 일들을 펼쳐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 AI의 편향성 문제가 가장 빈번한 AI 윤리문제로 부상하고 있는데, 심심이주식회사와 함께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고, 이에 최정회 심심이주식회사 창업자겸 CSO도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전문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유일한 협회와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협회의 전문성과 심심이의 글로벌 DNA를 결합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인공지능 윤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