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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김경수 징역 책임론’에도···“김어준이 여당 대표인가요”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된 가운데 여권에서 ‘김어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시발점은 김 씨가 처음 제기한 인터넷 댓글 조작 의혹으로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런 논란에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김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 앞다퉈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민주당 대표는 송영길이 아닌 김어준(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경찰이 23일 강원 원주에서 열리는 민주노총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사 직고용을 위한 결의대회와 관련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긴 집회가 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원천 봉쇄할 방침이라는데요. 그러나 민주노총은 “집회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위법 행정”이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강행한 대규모 집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도 추가 집회를 밀어붙이는 행태를 이해할 수 없네요. ‘정부 위 민주노총’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경찰이 이번엔 엄포만 놓지 말고 단호히 대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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