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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정몽구재단, 환경개선 스타트업 지원


현대차그룹이 정몽구재단과 함께 기후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재단이 운영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의 ‘H-온드림 C’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H-온드림 C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의 환경 관련 세부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기후 환경 개선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을 모집했다.

129개 스타트업과 70개 계열사 팀이 프로젝트를 신청했으며 나노 섬유 기술과 드론 기술을 활용한 공장 폐수 처리 시스템 고도화, 유휴 부지 활용을 통한 태양열 발전 설비 설치 및 수익금 환원,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 기반 친환경 아스팔트 개발 등 3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발됐다.



3개의 스타트업·계열사 합작팀은 지원금 5,000만 원을 받아 4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연말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팀은 1억 5,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현대차그룹은 “기후변화의 물결 속에서 그룹 차원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스타트업과 해결책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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