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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 무지개색 채워가는 전소미, 하이틴 매력에 여유 한 스푼 더(종합)
가수 전소미가 2일 신곡 '덤덤(DUMB DUMB)'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가수 전소미의 하이틴 매력이 폭발했다.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는 물론 당찬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더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는 솔로 가수로서 전소미의 성장을 입증했다.

2일 오전 전소미는 신곡 '덤덤(DUMB DUMB)'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이후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전소미는 반전 매력으로 돌아왔다. 신곡 '덤덤'은 미니멀한 구성의 편곡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 가사말이 담긴 도입부와는 달리, '난 네 머리 꼭대기에서 춤춰 유 덤덤(you dumb dumb)'이라고 반전되는 가사와 함께 후렴의 신선한 드롭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전소미의 솔로곡 '벌쓰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를 작업했던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TEDDY), R TEE, 24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전소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색깔을 진하게 만들었다.

공백기 동안 많은 준비를 거쳤다는 전소미는 결과물에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이전 곡들은 내가 더블랙레이블에 온 지도 얼마 안 됐었고, 배울 것도 많고 맞춰가야 할 게 많은 상태라 많이 혼나면서 작업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혼나지도 않고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테디를 비롯한 프로듀서들과 내가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곡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정도로 성장했다고. 그는 "덤덤'의 방향성이 두 가지가 있었다. 그런데 테디가 만들어 준 방향성과 내가 생각한 것을 적절히 섞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앨범과는 다르게 성숙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여유가 조금 생겼으니 그 여유를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다. 신나고 행복하게 무대를 하는 게 각오이자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포인트 안무에는 테디가 참여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고 눈을 가리는 포인트 안무는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전소미는 "테디가 예상치 못한 안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예를 들어 보여줬는데, 내가 보기에도 정말 멋있어서 그 안무를 쓰고 싶다고 했다"며 '배트맨 안무'라고 설명했다.



가수 전소미 /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전소미는 1년간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공백기 동안 '덤덤'뿐만 아니라 다른 곡들 준비를 마쳤다고. 그는 "녹음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의상, 콘셉트 회의를 거치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1년 동안 빽빽하게 준비해왔다"며 "이번 컴백을 하면서 제일 열심히 한 것은 운동이다. 1주일에 두세 번씩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력이 정말 좋아졌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는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오아이에서는 내가 막내라서 항상 사랑받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그 사랑을 받으니까 행복했다"며 "이후에도 멤버들과 자주 만났는데 그때마다 내 노래를 들려줬다. 멤버들이 '언제 나오냐. 플레이리스트에 빨리 넣고 싶다'면서 많이 응원을 해 준 덕분에 자신감이 더 상승했다"고 전했다.

솔로 데뷔 후 세 번째 곡을 발표하는 전소미는 아직 자신의 색깔을 정의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 곡마다 콘셉트가 다 다르기 때문에 올해가 끝나기 전에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며 "나의 색을 지정하기 보다 여러 색을 가진 무지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소미는 어느 때보다도 무대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그는 "신기하게도 부담감이 많지 않다.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며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설레고 신난다. 신곡은 깜찍한 부분도 있고 중간에 확 반전되는 포인트가 있으니 같이 춤추면서 즐겨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성과가 좋으면 행복하겠지만 이렇게 여유로웠던 적이 처음이라 이 마음을 갖고 오를 무대가 궁금해진다"고 강조했다.

1위 공약에 대해서는 "'원래 전소미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지만, 1위를 하게 된다면 매니저와 함께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면 좋지 않을까 싶다. 혹은 아이오아이 콘서트 때 입었던 토끼 잠옷을 입거나, 특이한 가면을 쓰고 무대하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솔로 퀸으로 도약을 꿈꾸는 전소미의 신곡 '덤덤'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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