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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라쿠배'급 인재 모셔요"...오늘의집, 개발자 최저 연봉 보장제 실시

개발 직군 최저 연봉 5,000만원 보장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No.1 Lifestyle Tech Company'로의 비전을 확립하고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자 최저 연봉 5,000만원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의집의 이번 정책은 우수 개발자 영입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가 목적이다. 연봉 보장 외에도 우수 인재는 신입이더라도 능력에 따라 높은 보상을 지급하며, 경력직 대상으로도 정보통신기술(IT) 선두주자 기업에 뒤지지 않는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오늘의집의 설명이다.

오늘의집은 최저 연봉 보장제를 실시함에 따라 높은 수준의 사내 복지와 진취적인 개발자 문화에 안정적인 개발자 대우까지 갖추며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로 불리는 IT 선두 기업 수준의 보상 체계를 설립했다. 오늘의집의 복지 혜택으로는 시차출퇴근제 운영, 식사비 별도 제공, 건강검진 및 단체보험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운영, 연 120만 원 상당의 오늘의집 포인트 지급 등이 있다.



오늘의집은 애자일(Agile) 방식의 개발 문화를 기반으로 한다. 개발 조직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업무시간 중 기술 과업 진행을 위한 시간 분배, 기술 역량 상승을 위한 'Tech CoP(Community of Practice)' 진행, 콘퍼런스 참여 및 스터디 지원 등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오늘의집은 이와 함께 기존 임직원을 위한 보상 제도도 밝혔다. 이미 지난 2월 2020년 전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월급의 20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상반기 내 전 구성원들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완료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버킷플레이스는 테크 회사로 앞으로도 강력한 기술 역량으로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게 비전”이라며 “훌륭한 동료의 지속적인 합류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보상뿐만 아니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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