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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의 잠든사이에 일어난 일]올림픽 특수 노리는 암호화폐 시장…결과 베팅 디파이 나온다





최근 가장 핫 한 이슈는 올림픽인데요. 암호화폐 시장도 '올림픽 특수'에 탑승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디파이 플랫폼 신세틱스, 레이어2 도입하며 ‘올림픽 베팅’ 서비스 출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파이 플렛폼 신테틱스가 올림픽 결과에 베팅하는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신테틱스는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레이어2)인 '옵티미스틱'을 활용한 플랫폼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레이어2란 이더리움이 겪고 있는 거래 속도, 수수료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입니다. 신세틱스는 수수료를 50배 절감하고, 기존보다 훨씬 빠른 거래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면서 신세틱스는 조금 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올림픽 베팅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미국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확보할까?', '호주 남자 농구팀이 금메달을 따 수 있을까?' 등의 테마에 예 또는 아니오로 베팅할 수 있습니다. 베팅에는 신세틱스에서 활용하는 롱·숏 토큰이 활용됩니다.

독일 기관투자자, 포트폴리오의 20%까지 암호화폐에 투자 가능…개정 법안 시행




이달부터 독일 기관 펀드가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8월 2일부터 독일 기관펀드가 자산 총금액의 20%까지 암호화폐에 투자하도록 허용하는 법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서 암호화폐가 주류로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독일 의회는 특수펀드(Spezialfonds)의 투자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연기금, 보험사 등을 특수펀드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자산 운용 규모는 1조 8,000억 유로(약 2,460조 원)에 달합니다.

팀 크레츠만(Tim Kreutzmann) 독일 투자펀드 협회 관계자는 "법 시행 초기에는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보유량이 상한선인 20%를 훨씬 밑돌 것"이라며 "그러나 투자 수요는 분명하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더리움 2,600달러까지 상승…비트코인 4만 달러 지켜


코인360통한 암호화폐 가격 동향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다수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를 연출 중입니다. 2일 오전 6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78% 하락한 4만 1,184달러입니다. 이더리움(ETH)은 5.3% 상승한 2,664달러입니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3.71% 상승한 346달러, 카르다노(ADA)는 3.96% 오른 1.3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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