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찰 “8·15 광화문 집회 원천 차단…강행 시 엄정대응”

국민혁명당 "광복절 집회 강행할 것"

최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신임 서울경찰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찰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예정된 8·15 집회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2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시에서 방역 지침이 내려왔고 국민의 우려도 크다”며 “경찰은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청장은 “집회를 강행할 시 집회 예정지 차단 등을 진행할 것이며 그럼에도 집회가 강행되면 엄정하게 사법 처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국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찰은 지난달 3일 민주노총이 주도한 서울 도심의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한 수사 대상자 25명 중 15명에 대한 수사를 마쳤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당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광복절 광화문 광장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