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 지역으로 제품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 경기비즈니스센터 하노이·연변 집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지역 참여 기업에는 수출 상담 지원, 현지 단기 출장 시 공유오피스 지원, GBC 상품관 제품 입점 및 신규 바이어 1대1 매칭, 베트남 현지 업체 방문 및 제품 소개 등 기회가 주어진다.
중국 연변 지역 참여 업체에는 현지 지역별 직영 안테나숍 입점 및 상품 전시 지원(20개 점포), 1대1 컨설팅을 통한 B2B 매출 확대 기회 주선 및 기업 매칭, 중국 Tmall·징동 등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진다. 경기도에 공장 또는 본사가 있는 도내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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