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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실적 부진' GS리테일 장초반 3%대 약세





2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GS리테일(007070)이 약세다.

5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일 대비 3.12% 떨어진 3만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7.7% 떨어진 42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전망치를 47.16% 하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은 3.4% 늘어난 2조 2,856억 원, 당기순이익은 254억 원으로 24.5% 줄었다. 2분기 잦은 비 등 좋지 못한 날씨와 광고, 판촉비, 일부 고정비가 늘어난 점이 악재가 됐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 목표 주가를 5만 원에서 4만 1,000원으로 내렸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본업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비용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편의점 업황 회복과 이커머스 규모의 확대가 필요하다”다고 평가했다. 이어 “요기요 M&A 참여는 이커머스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이벤트다. 이커머스 사업 확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을 앞당겨 줄 수 있어 긍정 평가한다"며 “경쟁자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퀵 커머스 시장에서 적극 대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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