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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염과 싸우는 골프 '女벤져스'





한국 여자 골프 대표인 박인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세영, 고진영, 김효주가 5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 얼음주머니와 우산을 이용해 불볕더위와 싸우고 있다. 선두를 달리는 미국의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에게 6타 이상 뒤진 한국 선수들은 3·4라운드에서 반전을 노린다. /가와고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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