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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위버스 합류…글로벌 소통 폭 넓힌다

스테이씨 / 사진=위버스(Weverse) 제공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해 팬들과의 소통폭을 한층 더 넓힌다.

9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해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그래미 선정 ‘떠오르는 한국 아티스트 5’, 미국 타임지 선정 ‘2021년 현재 최고의 K-POP’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루키로서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이씨는 빠른 글로벌 성장세에 발맞춰 전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위버스 합류를 결정했다.

스테이씨는 위버스 합류로 언어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스윗(팬덤명)과 한층 친밀하게 교감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스테이씨는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테이씨 위버스에 해시태그(#SWITH_with_STAYC)를 입력하고 가장 좋아하는 스테이씨의 사진 또는 움직이는 GIF 이미지를 그 이유와 함께 포스트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테이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 및 멤버들이 직접 꾸민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2020년 11월 데뷔한 스테이씨는 ‘전원 센터·보컬·퍼포머’라는 수식어와 함께 틴프레시 콘셉트에 걸맞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통해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뷔 앨범 ‘스타 투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로 앨범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초동) 1만 장을 돌파,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중 1위를 차지하며 그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앨범 ‘스테이덤(STAYDOM)’의 타이틀곡 ‘에이셉(ASAP)’으로 ‘실력과 비주얼 모두 갖춘 아이돌’로 입소문을 타며 대중들 사이에서 핫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위버스에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뉴 호프 클럽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입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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