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푸름 주연의 단편영화 ‘스톡’(감독 전주현)이 제 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스톡’은 사랑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로맨스 스릴러, 연애관이 뚜렷한 소정(이푸름 분)과 자유 연애주의자인 유부남 이대리(이한주 분)가 만나 벌어지는 반전 스릴러다.
이푸름의 소속사 엘더블유씨 엔터테인먼트는 “이푸름은 여주인공 ‘소정’ 역할을 맡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완벽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반전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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