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호동에 들어서는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이달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분양을 시작한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84㎡ 90세대, 89㎡ 36세대, 101㎡ 36세대 총 162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전 세대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타운하우스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자연친화적인 입지다. 바다를 접한 왕복 4차선 바로 옆에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집 안에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다. 향후에도 단지 앞에는 다른 건물이 들어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거기에 단지 뒤는 나지막한 산이 있어, 예로부터 명당의 조건으로 손꼽히는 배산임수 지형을 자랑한다.
설계 측면에서도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테라스는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같은 평면 대비 넓은 주거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니 정원, 홈카페, 홈캠핑 등 가족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테라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아 인기가 많다.
또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101㎡ 세대를 복층으로 설계하였다. 이로 인해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과 가족 개인의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으며, 세대 별 특성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다.
집 밖 단지 조경 계획도 눈에 띈다. 리조트 스타일의 조경 계획 하에 단지 곳곳에 숲속가든, 힐링가든, 피트니스가든, 리빙가든, 오션뷰가든 등으로 구성된 테마별 가든이 생긴다. 이곳에는 휴게를 위한 의자와 테이블, 체력단력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어린아이들을 위한 테마 놀이터와 산책로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피트니트 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아파트 못지않은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는 것은 물론, 각 세대에 음성인식 IoT 스마트홈 시스템(SKT가입자 한정) 제공,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등으로 더욱 풍요로운 생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들어서는 소호동의 미래 비전도 눈여겨볼만하다. 소제지구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24년까지 3,14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내년 7월 소호~웅천 해상교량 개통예정으로 인해 소호동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호동은 주거지역으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개발로 인하여 교통 및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여수 오션퀸즈파크,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등으로 인해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역인만큼,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여가·문화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옆에 디오션 리조트와 여수 자동차 극장이 자리 잡고 있다. 또 멀지 않은 곳에 소호요트마리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소호동동다리 등이 있어 집 가까이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소호동동다리는 아름다운 조명을 갖춘 바다 야경으로 인해 최근 여수 핫플레이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거기에 최근 여수시가 1,600m구간을 추가 개설하기로 발표함으로써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바로 앞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단지에서 안심초등학교까지 통학버스를 운행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린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현장을 방문한 한 수요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에 먼저 현장을 둘러봤다.”며 “직접 와보니 바다 바로 앞이라서 더 마음에 든다. 아침에 테라스에 나가서 바다 위 일출을 볼 생각에 벌써 들뜬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시공하는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청약일정은 8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일반1순위(해당지역), 19일 일반1순위(기타지역), 20일 2순위 청약 신청접수가 시작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 예정이다.
현장은 여수 소호동,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므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