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인식 제고를 위해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상전은 창작광고물(모형) 부문, 창작광고물 디자인·설계 부문, 어린이 우리동네 예쁜 간판그림 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및 출품은 오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접수된 작품 중 창작광고물(모형) 부문 15점, 디자인·설계 부문 13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 간판그림 부문 91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패와 총 1,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작품에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출품을 지원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