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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진혁X김우진, 김제덕 "파이팅" 비화 공개 예고





‘라디오스타’에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과 김우진이 출연해 대표팀 막내 김제덕의 “파이팅”과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진혁, 김우진,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이 함께하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진혁과 김우진은 도쿄 올림픽 최고 화제였던 막내 김제덕의 응원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우진은 “김제덕이 변성기가 오지 않아 목소리가 청량하다”며 연습 경기에서 처음 시도한 “파이팅!”이 도쿄 올림픽까지 울려 퍼지게 된 과정을 들려줬다.



이어 오진혁과 김우진은 모두를 숨죽이게 했던 양궁 남자 단체전 슈팅 순서의 비밀을 공개했다. 단순해 보이는 순서에도 치밀한 전략이 숨어있다는 것. 특히 도쿄 올림픽이 지연되면서 김제덕이 극적으로 대표팀에 합류, 완벽한 팀워크가 완성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오진혁과 김우진은 금메달을 위한 훈련 과정을 귀띔했다. 양궁 대표팀이 도쿄와 똑같은 기후를 찾아 섬에서 바람 대비 특훈을 진행하고, 인터뷰 스피치 훈련까지 소화한 이야기는 타 종목 선수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긴박한 경기중 렘수면 수준의 심박 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김우진은 평온한 심박 수의 비밀은 물론 양궁 선수들만의 직업병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또 그는 “오해를 많이 받는데 92년생, 올해 서른”이라며 유세윤과 띠동갑 차이가 나는 동생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진혁은 틈을 놓치지 않고 김우진의 얼굴 굴욕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입담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진혁과 김우진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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