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규덕 한반도본부장, 29일 미국행... 北 인도주의협력 등 논의할 듯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조기 재가동을 위한 한미 양국 간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영종도=연합뉴스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미국으로 출발했다.

노 본부장은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초청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워싱턴DC에서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노 본부장은 앞서 지난 21∼24일 서울에서 미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성 김 대표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문제 등을 협의한 바 있다. 노 본부장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미 양국은 남북 통신선 복원, 한·미 연합훈련 진행 등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미국으로 넘어가 보건 분야 등 북한과 인도적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