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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4만 가구 '막오른 가을 분양'…'로또' 강일지구·이문서도 공급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이달 전국에서는 약 4만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져나온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1만 8,000여 가구는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만 4,145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이 중 72.5%가량인 3만 2,017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 8,424가구이며 지방은 1만 3,593가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지구에서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593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이 단지는 추첨제가 가능해 청약가점 경쟁 없이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로 조성된다. 동대문구 이문동에서는 삼성물산이 2,9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이문1 래미안’을 내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803가구이며 전용면적은 52~99㎡다.

경기·인천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분양 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경기에서는 9,990가구, 인천에서는 6,690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에서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211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에서 ‘베르몬트로 광명(3,344가구)’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전체 물량 중 일반분양분은 72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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