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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에셋, ISMS 인증 획득…"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준비 마무리"

한국디지털에셋(KODA)은 암호화폐 커스터디 전문 기업

KB국민은행·해치랩스·해시드가 설립한 합작 법인

출처=한국디지털에셋(KODA).




암호화폐 커스터디 전문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KODA는 지난해 11월 KB국민은행과 블록체인 기술전문기업 해치랩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KODA는 지난 5월 코스닥 상장사 위메이드와 비트코인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KODA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코스피 상장기업, 코스닥 상장기업, 투자자문사, NFT마켓플레이스 기업 등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하는 다양한 법인,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정금융거래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오는 24일까지 요건을 갖추고 신고를 완료해야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 ISMS 인증 획득은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문건기 KODA 대표는 “이번 ISMS 인증 취득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위한 준비는 마무리 단계”라며 “고도화된 보안, 자금세탁방지(AML), 고객신원확인(KYC)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부 규제에 부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건전하고 성숙한 시장과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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