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냅스가 하이서울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인증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하이서울 인증을 획득한 자이냅스는 지난 2017년 설립됨에 따라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합성 기술과 AI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융합하여 챗봇, 데이터 전처리, 음성합성 그리고 영상합성 기반의 TTS(Text to Speech)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이냅스의 자연어기술 엔진은 복잡한 한국어의 구문이나 형태도 정확히 파악해 적은 데이터로 정확한 추론을 파악하는 게 특징이다. 이중 텍스트 자연어이해(NLU) 영역에서는 General-Specific 방식을 활용해 모든 표현을 데이터로 구축하지 않아도 적은 데이터만으로 유사 인텐트를 탁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챗봇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음성합성’ 기술의 경우 최대 65문장(4분여 데이터)을 30분만 학습해도 높은 품질의 가상음성을 생성할 수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약 1,8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기업인 ‘티맵모빌리티’에 가상음성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가상음성 오디오바이블 서비스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자이냅스의 영상합성 서비스는 가이드영상의 키포인트 전이방식으로 사진 1장만으로도 가상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가상음성 기술을 결합하여 영상 기반 합성 콘텐츠를 생성한다. 이 서비스는 AI 미술관, AI 박물관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렇듯 TTS 콘텐츠 서비스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이냅스는 지난 7월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상위 등급인 TI-2를 획득함에 따라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자이냅스 주동원 대표는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회사를 성장·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특화된 당사의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이해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하이서울 기업’이라는 인증을 통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검증해주었기 때문에 고객의 신뢰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인증 획득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이서울기업 중 하나인 ‘자이냅스’를 포함한 하이서울기업에 대한 정보는 하이서울 Virtual Cluster(이하 하이서울 V.C)’을 통해 365일 24시간 누구나 접속하여 조회 가능하다.
이에 따라 AI 관련 파트너십을 원하거나 거래처를 찾는 중이라면 Virtual Cluster에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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