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나노, 온라인 IR 및 기업탐방 공개…”ESG 경영 확대 수혜 기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내 SCR 촉매 필터 업체 나노는 6일 증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IR(Investor Relations)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IR과 기업탐방은 KTB투자증권 스몰캡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몰스몰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기업설명은 신동우 나노 대표가 직접 질의에 답하며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신동우 대표에 따르면 나노는 미세먼지의 주 원인인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SCR 촉매 필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전 세계 화력발전소 및 산업용 보일러, 소각로, 선박 등에 탈질촉매를 공급하고 있다. SCR 촉매필터 수요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정책,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질소산화물 규제, 화력발전소 질소산화물 규제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나노는 LNG 발전용 SCR ‘NL촉매’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친환경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나노의 ‘NL촉매’에 대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과 산업자원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약 22억 5천만원의 자금을 지원 받아 NL촉매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중국 법인 턴어라운드와 스페인 자회사 연결제외(지분매각)로 연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SCR 촉매 필터 국내 M/S 1위 업체인 만큼, 정부 환경 정책 강화 뿐 아니라 ESG 강화에 따른 질소산화물 저감 수요 확대의 수혜를 입을 전망"라고 전했다.

나노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IR은 투자자들에게 나노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업설명회을 통해 나노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추후 주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청석 기자 SEN금융증권부 blu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