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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이하늬X이상윤X진서연X이원근 완전체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운맛 눈빛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 사진=SBS '원 더 우먼' 제공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이 현실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7일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 연출 최영훈) 측은 주연 배우들의 완전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강미나(이하늬), 한승욱(이상윤), 한성혜(진서연), 안유준(이원근)의 모습은 조연주(이하늬)의 얼굴에 조각조각 담겨 하나의 콜라주를 완성했다. 강한 색채와 날카롭게 번뜩이는 배우들의 눈빛이 히어로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킨다.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이하늬는 스폰서 비리 검사 조연주와 신데렐라 같은 삶을 사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로 180도 다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포스터의 중심이 되는 조연주는 강인한 눈빛과 당당한 미소를 내비치는 데 반해, 머리를 하나로 정갈하게 묶은 강미나는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고독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한주그룹 후계자 자리와 첫사랑 강미나(이하늬)를 빼앗기고 복수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한승욱 역의 이상윤은 미간을 찌푸린 표정과 한 손을 들어 올린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여자라는 이유로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재의 위치를 얻어낸 한주그룹 장녀 한성혜를 연기하는 진서연은 깊은 눈빛과 손가락을 턱에 가져다 댄 포즈를 보이고 있다. 조연주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서평지청 검사 안유준 역의 이원근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얼떨결에 재벌가 며느리가 된 비리 검사 조연주를 주축으로 속을 후련하게 털어내는 시원하고 청량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현실 슈퍼히어로가 분노 유발자들을 어떻게 물리치게 될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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