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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학생들 한국 대표 ICT기업 대거 입성

전자및의용공학부 7명, 더존비즈온 채용연계과정 선발

교과목수업과 취업특강 등도 아바타 등장하는 메타버스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한국 대표 ICT기업 ‘더존비즈온’에 동명대 전자및의용공학부 학생들이 대거 선발됐다.

부산지역 우수 IT인력양성을 위한 채용연계교육프로그램 ‘웹 Full Stack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재학생 5명(한주형·이민주·강동하·김경도·박주은)이 주인공이다.

앞서 4월부터 진행된 자바 Full Stack 전문가 과정에도 2명(재학생 정신후, 졸업생 한은지)이 참여해 최근 부산지사 채용이 확정됐다.

이들을 지도한 박준모 전자및의용공학부 교수는 “2018년부터 ICT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취업전담교원을 지정하고 집중적인 재학생 관리와 교육과정개편을 통해 ICT융합 개발역량 강화 교육을 실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취업과 IT, 산학협력에 강한 대학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남다른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온·오프 양면 밀착 취업상담을 시행하는 동명대 취업전문컨설턴트./사진제공=동명대




‘더존비즈온’은 지난 2011년부터 채용연계형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비트컴퓨터교육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등과 협력해 영남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ICT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한 교육을 통해 입사한 교육생 입사율은 95% 이상이다. 지난해 진행된 채용 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도 40여 명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은 ‘더존비즈온’이, 교육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책임지는 구조로 설계된 이번 과정은 동기부여를 통한 보다 우수한 지역 내 ICT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최종면접의 과정을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를 선별해냈다.

선발된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32시간에 걸쳐 웹 운영과 응용SW개발에 대한 이론 및 SW운영관리를 학습하게 된다. ‘더존비즈온’이 진행 중인 사내 실무프로젝트 참여와 더존 임직원의 피드백을 통해 보다 현장감 높은 ICT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동명대는 졸업생 취업률 67.7%(2020 대학정보공시), 1인당 연간 장학금 380만1,700원(2020 대학정보공시) 등 전통적으로 취업, IT, 산학협력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 9월부터 일부 교과목에서 ‘메타버스’ 수업을 시작한 동명대는 코로나 시기 취업 의욕 제고 등을 위해 취업특강도 ‘메타버스’방식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 총 9명이 재학생들과 온오프 양면으로 밀착상담을 시행한고 있다.

동명대는 한국 최초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의 두잉(Do-ing)대학을 바탕으로,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나갈 수 있는 Do-ing인재를 기르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뻗어가고 있다.

Do-ing대학은 A~F학점이 아닌 P/NP(이수/미이수) 방식으로 3년 만에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 ‘무학년’의 매력이다. 지식 습득 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체험 등을 통해 배움의 쓴맛은 빼고 결실과 성취 과정에 동기를 한껏 불어넣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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