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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노후 골목길을 벽화거리로 조성


경북 성주군은 성주읍 경산리 일대의 어둡고 노후한 골목길에 아트 벽화를 시공해 관광객이 모이는 특색있는 별고을 벽화 골목길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문화관광자원인 성밖숲-놀벤져스-성주역사테마공원과 새로운 문화시설로 추진 중인 북문화놀이터, 작은 영화관과 연계하고 전통시장까지 확장해 지역 고유성을 담은 쉴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가득한 걸어보고 싶은 지역의 대표 여행자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곳은 ‘성주는 즐겁다’는 주제처럼 컬러풀한 색감으로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재미(Fun)를 선사하는 등하교길로, 주민들에게는‘내 집 앞 갤러리’느낌의 아트 거리로 조성했다. 늘 지나는 평범한 골목길이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바뀌어 주민과 성주의 별고을 골목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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