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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원격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 국내·동남아 시장 정조준

북미지역 7개월간 시범운영 성공적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 현대건설기계 장비가 작업하고 있다./사진 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267270)가 이달부터 건설장비 원격 고장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Proact Care)’를 국내와 동남아 시장에 선보인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월부터 북미지역에서 프로액트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장비의 다운타임(고장으로 인한 장비 가동 불가 시간)이 최소화하고, 고장을 초기 조치해 구매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프로액트 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이상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를 지원한다. 고객 요청 없이도 사후정비 담당자가 고장 징후를 인지,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고객 장비관리 서비스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달부터 프로액트 케어 서비스를 국내와 대양주,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운영한다. 2022년까지 주력 시장인 중국, 유럽 등 지역에도 프로액트 케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건설기계는 프로액트 케어 운영을 통해 장비에서 획득한 정보와 고장 상황 조치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앞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정확한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엔진의 경우도 글로벌 엔진 제조사인 미국 커민스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엔진 원격진단 기능을 활용해 핵심 고장 원인과 조치 사항을 제공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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