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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닥 데뷔 와이엠텍, 상장 첫날 "따상 실패"





와이엠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를 의미하는 ‘따상’에는 실패했다.

10일 오전 9시 18분 와이엠텍은 코스닥 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6,600원, 11.79% 상승한 6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엠텍은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 강소기업으로 이날 상장돼 첫 거래를 시작했다. 2004년 설립된 와이엠텍은 전기차(EV) 릴레이 전문기업이다. EV 릴레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사용되는 직류 고전압 제어 필수 부품이다. 쉽게 말해 태양광으로 발전을 한 전기를 ESS로 보낼 때 과충전이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과충전 전에 전기를 끊어주는 스위치다. 방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배터리 용량의 60% 이상이 방전되면 더 이상 배터리를 쓰지 못하는데 과방전을 막는 역할도 한다. 전 세계가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와이엠텍의 시장 성장성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매출 170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8.4%, 331.7%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매출 130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와이엠텍은 공모주 청약 마감일 경쟁률이 3000대 1에 육박할 정도로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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