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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가구 증가에 ‘틈새면적’ 덩달아 인기 ‘학익 SK뷰’ 맞춤형 면적으로 실수요 겨냥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와 공간활용도를 높여 이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만족시키는 ‘틈새면적’이 인기를 얻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4인 가족보다는 1인, 2~3인으로 구성된 가구 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틈새면적에 대한 수요에 더욱 부채질하는 모양새다.

틈새면적은 흔히 아파트 면적 구분에서 기준점 역할을 하는 전용 59㎡(소형), 84㎡(중형), 114㎡(대형)에서 벗어난 주택형을 지칭한다. 크기별 다양한 틈새면적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수요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소형과 중형 사이의 이른바 ‘준중형 면적(전용 59㎡~84㎡)’이다.

이는 준중형 면적에 소형과 중형의 두드러진 매력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다. 중형에 준하는 폭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심지어 전용 70㎡ 대 아파트는 평면 설계나 구조에서 중형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소형 아파트처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구매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가구의 소규모화로 준중형 면적의 수요가 풍부해진 점도 인기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2020년 소규모 가구(1~3인)는 1670만8508가구로 전체 일반가구 수(2092만6710가구)의 79.8%를 차지했다. 특히 2015년 소규모 가구 비중 74.8%에 비해 5.0%p 상승하며 가구 규모 축소가 가속화되는 추세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소비 패턴이 효율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하면서 아파트 역시 이러한 현상이 적용되고 있다”라며 “기존의 고착화된 면적 개념을 깨고 각각 마다 장점을 모은 틈새면적들이 실수요자들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고, 앞으로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에서 준중형 틈새면적을 갖춘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SK에코플랜트가 10월 선보이는 ‘학익 SK뷰’다.



학익 1구역 주택재개발로 진행되는 학익 SK뷰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 일대에 들어선다. 총 1581가구 대단지이며 12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 중소형 면적인 59~84㎡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틈새면적인 전용 74㎡ 227가구도 포함돼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수요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췄다. 차량 5분거리에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가 자리해 서울, 성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도 가깝다. 1·4호선·인천지하철 1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도 인근에 위치해 인천은 물론 서울, 수도권 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추가적으로 인근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학익역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은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말 완공 예정)으로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학익시장, 시티필드(예정),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고 바로 앞에는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형성돼 있어 유해시설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도보권에 남인천중고·학익고를 비롯해 반경 1km 내 통학 가능한 각급학교 10개가 자리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미추홀근린공원,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안게임선학경기장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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