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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으로 행복한 추석···진짜 흥겹고 찬란하게

손흥민 20일 첼시전 출격 대기

2년전 ‘한가위 축포’ 재현 기대

물오른 황희찬 연속득점 가능성

류현진은 개인최다 14승 도전

PGA·LPGA 무대도 韓군단 활약 관심

토트넘 손흥민. /EPA연합뉴스






잉글랜드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29·토트넘)과 황희찬(25·울버햄프턴),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스포츠 팬들의 추석 연휴를 책임진다.

손흥민은 이르면 20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첼시와의 EPL 홈 경기를 부상 복귀전으로 삼을 계획이다. 그는 이달 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종아리를 다쳤다. 결국 11일 EPL 4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뛰지 못했는데, 개막 3연승 중이던 토트넘은 0 대 3 완패로 손흥민의 공백을 실감했다. 손흥민은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주중 경기 원정 명단에서도 아예 빠졌다. 리그 2위 첼시와의 빅 매치 준비 차원일 수 있다.

손흥민은 2019년에 한가위 축포를 제대로 쏜 기억이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열렸던 EPL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시즌 첫 골을 포함해 2골을 폭발시키며 4 대 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추석 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손흥민은 2년 만에 추석 맞이 골 소식을 전하려 한다.

울버햄프턴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황희찬도 있다. 18일 오후 8시 30분 브렌트퍼드와의 EPL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두드린다.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새 팀에서 출발이 아주 좋다. 울버햄프턴 데뷔전인 지난 12일 왓퍼드전(2 대 0 승)에서 쐐기 골을 꽂았다. 후반 교체 멤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황희찬은 승격 팀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첫 선발 출격도 기대할 만하다.

잘나가는 토론토에서 주축 선발 투수를 맡고 있는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 7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나서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4승에 재도전한다. 지난 12일 약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2⅓이닝 동안 7점이나 내준 뒤라 회복 여부가 관심이다. 3점대에서 4.11(13승 8패)까지 치솟은 평균 자책점을 낮추는 것도 과제다. 2013년 데뷔 후 규정 이닝을 채운 해에는 한 번도 4점대로 시즌을 마감한 적이 없는 류현진이라 3점대 평균 자책점은 자존심이다. 토론토는 가을 야구를 위한 와일드카드를 놓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격전을 벌이고 있다. 류현진의 호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17일 새 시즌에 돌입한다. 캘리포니아주 내파에서 나흘간 열리는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 세계 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김시우(26)·강성훈(34)·노승열(30)이 출전한다.

같은 기간 오리건주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이 벌어진다. 세계 2위 고진영(26)이 지난달 초 도쿄 올림픽 참가 뒤 첫 실전에 나서고,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자 이정은(25)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3승 합작에 그치고 있어 막판 스퍼트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17~19일 세종 실크리버, 총상금 8억 원)은 국내 투어 간판 장하나(29)와 LPGA 투어 김효주(26)의 우승 다툼으로 흥미롭다. 장하나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김효주는 5월 LPGA 투어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를 노린다.

장하나.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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