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석열, ‘추미애에게 술 사야’ 댓글에 “크게 반대 안해”

“조국 수사는 몇 달 밖에 안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권욱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6일 ‘추미애한테 술 한잔 사야지’라는 댓글에 대해 “저도 크게 반대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윤 후보는 이날 TV조선 주최로 열린 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많은 분들이 저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댓글은 윤 후보가 유력 대선 주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의 이른바 ‘추윤 갈등’ 덕분이지 않느냐 취지였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웃으며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여유를 보인 것이다.



윤 후보는 ‘조국만큼만 검증하라. 반만해도 가족털면 다 나와’라는 댓글에는 “조 교수 가족에 대해선 그렇게 몇 달 (수사) 안했다”며 “저희는 (가족에 대해선) 1년 6개월 넘도록 반부패부를 동원해서 얼마 인력이 투입됐는지도 모르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뭐 별로 나온 것도 없다”며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계속 가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