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의겸, 윤석열 부인 김건희 국감 증인으로 신청

“尹캠프, 눈 가리고 아웅…

코바나콘텐츠 의혹 풀 것”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선일보사와 사주 일가의 부동산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권욱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7일 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희 씨를 국립현대미술관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바나콘텐츠가 자신들의 첫 전시 기획으로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홍보하고 있지만, 사실 아무런 관련이 없지 않냐”고 증인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 의원은 “게다가 김 씨는 야당 유력 대선 후보의 배우자로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함에도 윤석열 캠프는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행태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코바나콘텐츠는 허위 전시 이력을 통해 그동안 수많은 블록버스터급 전시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것이 업무방해에 해당하지는 않는지 (국정감사를 통해) 의혹을 풀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