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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미국이냐, ‘관록’의 유럽이냐···라이더컵 골프 24일 개막

미국, 우즈·미컬슨 없지만 세계랭킹 평균 8.9위

유럽, 12명 중 9명이 대회 경험…미국은 3명뿐

많은 골프 팬들이 22일(한국 시간) 라이더컵 연습 라운드가 진행된 휘슬링 스트레이츠 7번 홀 그린 주변에 몰려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코로나19 때문에 1년 연기된 제43회 라이더컵 골프대회가 24일(한국 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헤이븐의 휘슬링 스트레이츠(파71)에서 열린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남자 프로골프 대륙 대항전으로, 1927년부터 시작됐다. 통산 전적은 미국이 26승 2무 14패로 앞서 있으나, 2000년 이후 대결에서는 유럽이 7승 2패로 앞서 있고 직전 대결인 2018년 프랑스 대회에서도 유럽이 17.5 대 10.5로 승리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스티브 스트리커(왼쪽) 미국팀 단장과 아일랜드의 파드리그 해링턴 유럽팀 단장. /AP연합뉴스




이번 대결에서 설욕을 노리는 미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고,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유럽은 관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은 출전 선수 12명의 세계 랭킹 평균이 무려 8.9위다. 랭킹이 가장 낮은 선수가 21위인 스코티 셰플러다. 유럽 선수의 랭킹 평균은 30.8위다. 미국팀은 더스틴 존슨(2위), 콜린 모리카와(3위), 패트릭 캔틀레이(4위), 잰더 쇼펄레(5위), 저스틴 토머스(6위), 브라이슨 디섐보(7위), 토니 피나우(9위), 브룩스 켑카(10위), 해리스 잉글리시(11위), 조던 스피스(13위), 대니얼 버거(16위), 셰플러 등으로 구성됐다. ‘맏형’인 필 미컬슨과 타이거 우즈가 모두 전력에서 이탈했다는 것이 약점이다. 우즈는 2월 교통사고 후 부상 회복 중이고, 미컬슨은 부단장으로 참가한다. 라이더컵에서 우즈와 미컬슨이 모두 빠진 것은 1993년 이후 28년 만이다.
유럽은 선수들의 평균 나이가 34.6세로 29.1세인 미국팀에 비해 5.5세가 많다. 이번에 처음으로 라이더컵을 치르는 선수가 유럽은 3명인데 비해 미국은 절반인 6명이나 된다. 유럽팀은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을 비롯해 빅토르 호블란(14위·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15위·북아일랜드), 티럴 해턴(19위), 폴 케이시(24위), 매슈 피츠패트릭(27위), 리 웨스트우드(35위), 토미 플리트우드(37위·이상 잉글랜드), 셰인 라우리(42위·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43위·스페인), 이언 폴터(50위·잉글랜드), 베른트 비스베르거(63위·오스트리아) 등으로 이뤄졌다.

첫날과 이틀째는 포섬(번갈아 치기) 4개와 포볼(각자 볼로 경기해 더 좋은 점수를 팀 스코어로 삼는 방식) 4개 등 하루 8개씩 총 16개의 2인 1조 팀 매치플레이로 열린다. 마지막 날은 1 대 1로 대결하는 12개의 싱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이기는 쪽에 1점, 무승부에는 0.5점씩이 주어지고 승점 합계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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